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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톤 후기최악의 경험
전날, 강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확인문자를 받았었기에 새벽같이 일어나 오설록으로 향하였으나.. 당일 아침 티스톤이 취소되었다는 뒤늦은 통보를 받았습니다.
취소 통보를 받은 시각은 버스에 탑승한 이후인 8시.
교통편이 한 시간마다 오는 버스 한 노선이 유일하기 때문에 버스정거장에서 거센 바람을 맞으며 한 시간을 떨다 왔네요.
좋은 경험 하려고 그렇게 들떠서 비바람 헤치고 갔는데 감기몸살을 얻어 남은 기간 숙소에 누워있게 될 줄이야..
아침에 비록 바람은 거셌지만 비는 잦아들었고, 티스톤은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하는 수업으로 알고있는데, 강습자가 적다는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생각되어 더 불쾌합니다.
다른 적절한 이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당일 오전 문자 통보(그것도 하려면 좀 더 빨리 해주셨어야..)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종합평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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